오늘/일상

091021

포 말 2009. 10. 21. 22:10

진짜 내 성격 맘에 안드는 구나.

상대방의 거절감이 그렇게 무서우면 처음부터 상냥하든가.
맨날 말해놓고 돌아오는 거절감에 속상해하고 맘 상해하고 소심해져갖고는.

굳이 남에게 착한 캐릭터로 남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 남의 기분을 꺾을 만큼의 용기도 없다. 아우씨 기분나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