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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이월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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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817
100815 산다는 거... 되게 힘든 일이었구나;;
100814 대답 한마디를 듣고 싶었어요.그 대답이 나에게 있어 희망이든 절망이든간에. 하지만 이제 그냥 단념할게요.어차피 그 대답이 절망이랄거, 잘 알았으니까. 행복하세요.
100813 『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.』 통념의 남자들은 생각보다 단순하다.좋아하면 대시하고 마음이 변하면 연락하지 않는다. "이럴거야" "그렇지 않을거야" 라는 건 결국 여자의 바람이자 망상.내 머리속에서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씩 시뮬레이션 되던 모든 경우의 수는 모두 부질 없는 것이었다. 진실은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수인 것이다. 정말 괴로운 것은, 이런 진실을 안다고 해서 내 행동이나 생각이나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. 참 사람 맘이 맘대로 되지 않는다.
100804 바빠야겠다.
100802 성장을 좀 해야할텐데..
100728 때때로 매듭을 풀지않고 잘라내려는 내 성격.
100727 미련을 추하다 여기지 말것,기꺼이 아파하고 마음껏 울 것. 자살하는 사람들에 대해, 그 사람들은 힘들고 괴로운 감정을 이기지 못해 떠난 것이라고 생각했다. 하지만 요즘 때때로 드는 생각은, 자신이 없어져야 이 세상이 조금 더 행복할 것이라는 미련한 바람 때문일지도 모른다고... 그런 확신 속에서 용기를 내어 자신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라면,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 것만 같다.